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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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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한반도의 시작 땅끝"
바다와 하늘이 만나 시작되는  ‘땅끝’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남으로 내달려와 마지막 용트림하며 멈춘 곳으로 한반도의 기가 가장 많이 뭉친곳으로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이다.
그래서 땅끝은 가장 좋은 혈이 뭉친 곳이며. 그 기로 하늘 문을 여는 곳으로 많은 선인들과 예술인들이 신성한 제를 올리며 기를 받아가는 곳이라고 신성시 했다.
그래서 이곳에 서서 하늘과 바다를 향해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며 희망이 싹튼다는 이야기도 땅끝마을에 전해온다.

땅끝은 이러한 상징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희망의 시작이며 국토순례의 시발지이다, 그리고  땅끝은 해양문화의 중요한 요충지이며 이동로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천년 전에는 인도에서 불상이 땅끝마을 사자포로 전래 되 미황사를 창건햬다는 이야기도 땅끝의 신성함 때문이라고 믿었다.
땅끝마을은 198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우리 국토와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한반도의 최남단  마지막 자락 땅끝마을에 북위34도 17분21초에 높이10m의 땅끝 탑을 세우고 땅끝 사자봉 정상에 땅끝전망대를 건립하여 한반도의 기를 받는 희망봉이 되고있다.
특히 땅끝전망대는 일출, 일몰을 한 장소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명소중 한 곳으로 땅의 기가 뭉친 이곳에서  누구나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면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땅끝마을은  2008년 갈두리에서 땅끝마을로 행정명이 바뀌었다.